바이든 새 휴전안 압박에도...이스라엘, 라파 등 대대적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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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의 새 휴전안 발표가 나온 뒤에도 이스라엘은 가자 남부도시 라파 등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들은 현지 시간 1일 라파 서부의 탈 알-술탄 지역에서 탱크 사격이 있었고, 도시 동쪽과 중심부에서도 집중 포격이 계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엔은 이스라엘이 라파 검문소를 장악하고 대규모 군사작전을 지속하는 동안, 식량 공급 등 인도적 지원이 대부분 끊겼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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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의 새 휴전안 발표가 나온 뒤에도 이스라엘은 가자 남부도시 라파 등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들은 현지 시간 1일 라파 서부의 탈 알-술탄 지역에서 탱크 사격이 있었고, 도시 동쪽과 중심부에서도 집중 포격이 계속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은 이스라엘군의 공습 등으로 지난 하루 동안에만 95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이스라엘이 라파 검문소를 장악하고 대규모 군사작전을 지속하는 동안, 식량 공급 등 인도적 지원이 대부분 끊겼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앞서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백악관에서 긴급 회견을 열어 3단계로 구성된 새로운 휴전안을 발표했고, 이에 하마스도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극우 연정의 압박 속에 "하마스 제거가 조건"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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