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건보료 오를 듯..의료수가 1.96% 인상

디지털뉴스부 2024. 6. 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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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의료수가(의료 행위의 대가)가 내년에 1.96% 오릅니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날 7개 보건의료단체와 2025년도 요양급여 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끝내고 재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를 심의·의결했습니다.

내년에 의료 수가 1.96%가 오르면 추가로 필요한 건강보험 재정은 1조 2,708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환자의 본인부담금이 소폭 증가할 수 있고, 건강보험 재정이 더 소요되는 만큼 건강보험료도 인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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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연합뉴스]

건강보험 의료수가(의료 행위의 대가)가 내년에 1.96% 오릅니다. 올해보다 0.02%포인트 낮은 수칩니다.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날 7개 보건의료단체와 2025년도 요양급여 비용 계약을 위한 협상을 끝내고 재정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를 심의·의결했습니다.

최근 5년 인상률은 2020년 2.29%, 2021년 1.99%, 2022년 2.09%, 2023년과 올해 1.98%였습니다.

의료기관별 인상률은 치과 3.2%, 한의 3.6%, 약국 2.8%, 조산원 10.0%, 보건기관 2.7%로 결정됐습니다.

내년에 의료 수가 1.96%가 오르면 추가로 필요한 건강보험 재정은 1조 2,708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환자의 본인부담금이 소폭 증가할 수 있고, 건강보험 재정이 더 소요되는 만큼 건강보험료도 인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 건강보험료율은 소득의 7.09%로 지난해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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