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팔레트 뮤직 페스티벌'로 청량한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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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여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정세운은 "이번 '2024 팔레트 뮤직 페스티벌' 무대로 우리 팬분들과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뜨겁게 호응해 주셔서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함께 즐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좋은 무대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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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여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공연 첫날 마지막 타임에 등장한 정세운은 데뷔 앨범 타이틀곡 ‘저스트 유’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일렉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첫 번째 정규 앨범 ‘24 파트 1’의 타이틀곡 ‘세이 예스’, 미니앨범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의 타이틀곡 ‘필링’을 선사했다.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 ‘오해는 마’ 무대, 해외 가수 해리 스타일스의 ‘워터멜론 슈가’ 커버 무대 등으로 색다른 감성을 이끌어냈다. ‘톡톡’과 ‘동그라미’(O) 무대에서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청량함 가득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아이 투 아이’와 ‘아이 원더’를 비롯해 ‘돈트 노우’, ‘퀴즈’, ‘롤러코스터’ 등의 무대로 압도적인 라이브를 선사했다.
정세운은 “이번 ’2024 팔레트 뮤직 페스티벌‘ 무대로 우리 팬분들과 관객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뜨겁게 호응해 주셔서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함께 즐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좋은 무대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일 오후 5시 명화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디.아이.와이‘를 개최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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