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부 단체전 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대학교 씨름부가 제21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울산대 씨름부는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에서 영남대를 맞아 4대2로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역사급(105kg 이하) 설준석이 영남대 김태유에서 배지기되치기와 들배지기로 2대0 승리를 거두어 팀 스코어 4대2로, 남은 장사급(140kg 이하) 윤정민의 결과와 관계없이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 씨름부가 제21회 학산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울산대 씨름부는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에서 영남대를 맞아 4대2로 승리했다. 울산대는 8강에서 중원대를 4대0으로, 준결승에서 용인대를 4대2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첫째 판 경장급(75kg 이하)에서 박수환이 영남대 김남엽을 상대로 들어뒤집기와 들배지기로 2대0승리를 거뒀다.
둘째 판 소장급(80kg 이하) 홍동현이 영남대 우재혁에게 0대2로 패하였고, 청장급(85kg 이하)의 이용수가 임재민에게 1대2로 패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팀 스코어 1대2인 상황에서 용장급(90kg 이하) 최이건과 용사급(95kg 이하) 라현민이 각각 2대0으로 승리해 재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역사급(105kg 이하) 설준석이 영남대 김태유에서 배지기되치기와 들배지기로 2대0 승리를 거두어 팀 스코어 4대2로, 남은 장사급(140kg 이하) 윤정민의 결과와 관계없이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대학부 개인전에 출전한 용장급(90kg 이하) 라현민이 결승전에서 인하대 이용욱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 우승에 힘입어 울산대 주명찬 감독은 대학부 우수지도자상에 선정됐다.
주명찬 감독은 “우리 선수들 노력이 결과로 나타나 너무 기쁘다”며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연습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