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모텔 화재로 34명 구조…6명 경상

CBS노컷뉴스 나채영 기자 2024. 6. 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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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의 7층짜리 모텔 2층 객실에서 불이나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6분쯤 서울 종로구 효제동의 7층짜리 모텔 2층 객실에서 불이나 투숙객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34명이 구조됐다.

소방인력 161명과 장비 38대가 투입되면서 불은 1시간 1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2층 객실 내 집기 등이 타면서 9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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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10여분 만에 완진…9500만 원 재산피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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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의 7층짜리 모텔 2층 객실에서 불이나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6분쯤 서울 종로구 효제동의 7층짜리 모텔 2층 객실에서 불이나 투숙객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34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8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인력 161명과 장비 38대가 투입되면서 불은 1시간 1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2층 객실 내 집기 등이 타면서 95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산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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