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다시 걸어 봄! 오천보 걷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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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13일부터 6월 1일까지 20일 동안 의료급여 수급자 60명과 함께 '다시 걸어봄! 오천 보 걷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 걷기사업은 만성질환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하루에 오천 보, 10회 달성'이라는 목표를 통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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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13일부터 6월 1일까지 20일 동안 의료급여 수급자 60명과 함께 '다시 걸어봄! 오천 보 걷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 걷기사업은 만성질환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하루에 오천 보, 10회 달성'이라는 목표를 통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기획됐다.
목표를 달성한 47명의 참여자에게는 6월 중에 기념품이 전달되며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절한 의료 이용을 위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걷기 활동을 통해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끼고 기념품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여 건강을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걷기 활동이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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