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 꿀벌" 울산교육청 세계환경의날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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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1~2일 이틀간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돌아와! 꿀벌'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사라져 가는 꿀벌을 지킬 수 있게 시민이 공감하고 기후 행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센터 관계자는 "꿀벌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알게 된 시민들이 생활환경 속에서 지구생태계와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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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1~2일 이틀간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돌아와! 꿀벌’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사라져 가는 꿀벌을 지킬 수 있게 시민이 공감하고 기후 행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환경 마술 공연, 체험 행사, 전시 행사, 자원순환 체험으로 구성했다.
체험 행사로 저탄소 요리 체험, 밀원식물 화분 만들기, 야외 숲 놀이 활동, 폐품 활용 미술(정크아트), 환경 동화 체험, 밀랍 초 만들기, 착한소비 방 탈출 체험 등을 진행했다.
잔디마당에서는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꿀벌모형 공연(퍼포먼스)과 꿀벌생태계 보호 설명을 담은 막대 광고(배너) 전시 행사도 열렸다.
센터는 행복나눔고물상를 열어 참가자들이 자원순환 퀴즈를 풀어보며 자원 재활용에 필요한 실천 의지를 다지도록 이끌었다. 특히, 시민들이 재활용 물품(유리병, 페트병, 알루미늄 캔, 소형 가전 등)을 기부해 모은 점수(포인트)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꿀벌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을 알게 된 시민들이 생활환경 속에서 지구생태계와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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