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학부모 모임 '중구맘의 힘' 벼룩시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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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학부모들로 구성된 '중구맘의 힘'은 2일 오전 중구에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 앞에서 '2024 MOM&KIDS 벼룩시장'을 열었다.
윤정운 '중구맘의 힘' 대표는 "이번 벼룩시장 행사는 초.중학생과 학부모가 주축이 되어 기획돼 행사까지 자체적으로 진행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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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전약 중구노인복지관 전달 예정…국민의힘 조승환 의원 참여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 중구 학부모들로 구성된 ‘중구맘의 힘’은 2일 오전 중구에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 앞에서 '2024 MOM&KIDS 벼룩시장'을 열었다.
이번 벼룩시장은 아이들과 어르신을 아우르며 지역 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초.중학생과 학부모가 주축이 되어 행사를 기획하고 중고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80여만 원을 모았다. 수익금은 중구노인복지관에 기부해 중구 어르신들을 위해 쓰인다.
벼룩시장에 참여한 이승현(광일초6) 군은 "처음으로 벼룩시장에 참여했는데 친구·후배들과 필요한 물품을 사고 팔고 나누어보니 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중구 어르신들께 기부까지 한다고하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조승환(중영도) 국민의힘 의원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아이들과 만나 놀이터 조성 등 의견을 청취했다.
윤정운 '중구맘의 힘' 대표는 "이번 벼룩시장 행사는 초.중학생과 학부모가 주축이 되어 기획돼 행사까지 자체적으로 진행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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