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무차별 살포 '오물 풍선' 충북에도 7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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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를 향해 살포한 오물 풍선이 충북지역에서도 7개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기준 충북 청주·제천·충주 등지에서 모두 7개의 오물 풍선이 식별됐습니다.
군 당국이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 지역대화생방테러특임대(CRST) 등을 투입해 확인한 결과 7개 풍선 모두 위험물질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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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를 향해 살포한 오물 풍선이 충북지역에서도 7개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기준 충북 청주·제천·충주 등지에서 모두 7개의 오물 풍선이 식별됐습니다.
이 중 청주 청원구에서 발견된 풍선은 수거가 완료됐고 나머지 6개는 군이 수거 중입니다.
군 당국이 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 지역대화생방테러특임대(CRST) 등을 투입해 확인한 결과 7개 풍선 모두 위험물질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발견된 풍선에서는 지난번과 유사하게 담배꽁초, 폐지 등 각종 오물·쓰레기가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해달라"며 "떨어진 오물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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