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의리, 재활 대신 팔꿈치 수술 받는다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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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KIA 타이거즈)가 팔꿈치 수술로 인해 시즌을 조기 마감한다.
KIA 타이거즈는 2일 이의리가 조만간 왼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재건술 및 뼛조각 제거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의리가 수술대에 오를 경우 이번 시즌은 더 이상 출전하지 못한다.
이의리는 KIA의 1차 지명을 받고 2021시즌 KBO 리그에 데뷔해 2022년부터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며 KIA 선발진의 주축으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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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KIA 타이거즈)가 팔꿈치 수술로 인해 시즌을 조기 마감한다.
KIA 타이거즈는 2일 이의리가 조만간 왼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재건술 및 뼛조각 제거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의리는 지난 이틀 동안 여러 병원에서 부상 부위를 진단했고 치료와 재활, 수술이 모두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의리는 구단과 상의해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수술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의리가 수술대에 오를 경우 이번 시즌은 더 이상 출전하지 못한다.
이의리는 지난 4월 중순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5월 29일 1군으로 복귀, NC 다이노스전에서 3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는 이의리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됐다.
이의리는 4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5.40의 성적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이의리는 KIA의 1차 지명을 받고 2021시즌 KBO 리그에 데뷔해 2022년부터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며 KIA 선발진의 주축으로 자리했다.
KIA는 선발진의 재정비가 불가피해졌다. 윌 크로우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된 캠 알드레드가 조만간 1군에 등록될 예정이다. 이의리의 빈 자리는 대체 선발 황동하가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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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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