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신입사원 워크숍 방문…"미래 50년 꿈, 함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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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신입사원 워크숍에 깜짝 방문해 회사의 비전과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메시지를 전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고려아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신입사원들과 2년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입사원들의 동기 부여와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경영진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미래를 공유하도록 마련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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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신입사원 워크숍에 깜짝 방문해 회사의 비전과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메시지를 전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고려아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신입사원들과 2년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2024년 신입사원 6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의 동기 부여와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경영진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미래를 공유하도록 마련한 자리다.
신입사원들은 워크숍에서 팀 빌딩 액티비티 등을 통해 네트워킹과 화합을 강화하고 마인드셋 제고 및 미래 비전을 수립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현장에 깜짝 방문한 최윤범 회장은 '함께'라는 가치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최 회장은 "혼자 꾸는 꿈은 단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이를 통해 고려아연은 상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철금속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제련 사업의 강점을 설명하는 한편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은 어렵지만 우리의 경쟁력을 찾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일에 대한 목적과 의미를 알고, 개인의 비전을 명확히 하면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더했다.
또 "변하지 않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안전이라며, 어떤 재무적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현장에서 당장 공정을 멈출 수 있는 용기를 누구든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을 비롯해 백순흠 부사장과 권인대 인재경영본부장 등도 자리해 선배로서 진솔한 대화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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