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6월 첫 삽, 2025년부터 시민 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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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에 대해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및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올해 6월에 착공하고,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은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금호강 안심권역 일원에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해 시민들이 생태·역사·문화자원을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와 조류관찰대, 전망대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2025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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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에 대해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및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올해 6월에 착공하고,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은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2025년 안심습지 일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금호강 르네상스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 3건은 총 810억 원이 투입되며, 중앙정부로부터 올해 공사에 소요되는 국비예산 109억 원을 이미 확보해 2026년까지 연차별로 완료할 예정이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은 금호강 안심권역 일원에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해 시민들이 생태·역사·문화자원을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와 조류관찰대, 전망대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2025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 한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은 올해 6월에 공사 착공해 2026년까지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의 연계를 위한 랜드마크 관광보행교(L=428m)에 전망대,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고, 주변에 배후 시설을 설치해 디아크 일대를 전국적인 두물머리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은 올해 9월 설계 완료 후 공사를 시행해 2026년까지 금호강 동촌 일원에 호안정비, 비오톱 복원 및 야외 물놀이장과 음악분수, 샌드비치 등을 조성해 치수·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수변공간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격인 선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금호강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대구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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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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