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건강한 당정 관계 약속...민심 그대로 전달해야"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당과 정부가 서로 존중·경청하는 건강한 당정관계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황 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협의회에서 당은 정부와 대통령실에 민심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하고, 정부와 대통령실은 당 의견을 국민 목소리라 여기고 존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집권 3년 차인 이제부턴 당정 정책 조율을 넘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낼 수 있게 합심, 분투해야 한다며, 야당과의 협치에도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좋은 결실을 드리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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