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응답률 15% 이하 여론조사 발표 금지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응답률이 낮은 여론조사는 설계에 따라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며, 응답률 15% 이하인 여론조사는 발표를 금지하고 결과 보정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SNS를 통해, 지난 2011년 전당대회 때 3억 원을 주면 여론조사 결과를 10%는 조작해 주겠다던 조사기관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정상적 여론조사가 아닌 특정 후보 대세론을 만들기 위한 여론조사였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경향성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응답률이 낮은 여론조사는 설계에 따라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다며, 응답률 15% 이하인 여론조사는 발표를 금지하고 결과 보정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SNS를 통해, 지난 2011년 전당대회 때 3억 원을 주면 여론조사 결과를 10%는 조작해 주겠다던 조사기관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자신의 지지율이 선거 일주일 전까지 늘 한자릿수였지만, 문재인·안철수 당시 후보는 실제 선거 결과와 비슷했다며,
이는 정상적 여론조사가 아닌 특정 후보 대세론을 만들기 위한 여론조사였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비슷한 경향성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집 주인도 중국인?"... 외국인 보유 주택 9만 호 넘어 [앵커리포트]
- "제가 싸움을 일으킨 게 아니잖아요"...민희진의 의미심장한 답 [Y녹취록]
- "최태원, 도저히 이럴 수 없다"...재판부도 이례적 질타 [Y녹취록]
- TBS, 오늘부터 '지원금 0원'...정치 풍랑 속 폐국 위기까지
- 일반도로에서도 '씽씽'...자율주행 버스 타보니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