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결국 파마머리…’♥한창’ 극대노?! “쌍수까지 이해했는데” [소셜in]

장영란이 헤어스타일 변신에 따른 남편 한창의 반응을 공개했다.

1일 장영란은 자신의 SNS에 “저 어제 고민고민하다 맨날 생머리만 해서 변화 좀 주려고 결국 파마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영란의 헤어스타일 변신에 남편 한창이 얼굴을 감싸 쥐며 “내가 쌍수까지 이해해 줬잖아 여보”, “머리는 건드는 거 아니야. 머리는 아니지”라고 한숨을 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창의 반응에 장영란은 “아니 내 머리 내가 하는데 왜 이렇게 속상해하는 거야? 진짜 웃음밖에 안 나오네”라고 말했다.

이후 한창은 “어제 머리 볶고 왔는데 예쁘다 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그전이 너무 예뻐서 그랬나 봐. 너무 예뻤거든. 어제 머리도 귀엽고 예뻐”라고 하며 “근데 생머리가 더 예쁨”이라고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에 장영란은 “2~3달만 있다 풀게요. 그때까지 옆집 아줌마라 생각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창은 “편한 대로 해요. 그래도 예뻐할게. 옆집 대학원생이라 생각할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출처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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