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18개월 만에 복귀, 다시 아미 곁으로"…BTS 진, 기승전 '아미♥'(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개월간의 군백기를 끝낸 병장 김석진이 다시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진으로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으로 가장 먼저 입대해 가장 먼저 전역을 신고한 진이 잠깐의 휴식도 반납하고 곧바로 1000여명의 아미와 따뜻한 포옹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진은 '2024 FESTA'에서 하반기 활동 신호탄을 아미와 함께 쏘아올리며 방탄소년단 완전체의 새로운 챕터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줄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8개월간의 군백기를 끝낸 병장 김석진이 다시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진으로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의 맏형으로 가장 먼저 입대해 가장 먼저 전역을 신고한 진이 잠깐의 휴식도 반납하고 곧바로 1000여명의 아미와 따뜻한 포옹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방탄소년단은 2일 팀의 공식 SNS에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펼쳐질 오프라인 행사 '2024 FESTA' 개최 공지와 포스터를 공개했다. 'FESTA'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올해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진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한다.
앞서 진은 지난 2022년 12월 입대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이달 12일 만기 전역한다. 진은 전역 다음날 곧바로 '2024 FESTA'에 참석해 나머지 여섯 멤버들의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진은 지난해 열린 '2023 FESTA' 당시, 위버스를 통해 "내년에는 여러분들을 찾아 뵙도록 하겠다"라고 언급한 바,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을 '2024 FESTA'로 확정 지으며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진과 함께하는 팬 이벤트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아미(ARMY)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진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팬 이벤트는 '진's Greetings'(1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2부)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아미가 보고 싶어 한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들이 준비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2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 한해 방탄소년단 팬클럽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진은 '2024 FESTA'에서 하반기 활동 신호탄을 아미와 함께 쏘아올리며 방탄소년단 완전체의 새로운 챕터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줄 전망이다.
진의 팬 이벤트 외에도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종합운동장 내 풋살장 및 체육공원 일대에서 '2024 FESTA' 그라운드 행사가 진행된다. 그라운드 행사장에는 현장을 방문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파츠 만들기,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랜덤으로 뽑는 '뽑아라 방탄', 소규모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배치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인미수범 잡고 보니 유명 배우 ‘충격’..전 연인 흉기로 찔러
- 손석구, 매니저 없이 홀로 나갔다가..사건 휘말려
- “피로감 죄송” 선우은숙 유영재 파경→눈물로 '동치미' 하차
- "불교 모욕, 합의 실패" 뉴진스님, 싱가포르 공연 결국 최종 불발[공식…
- 손예진 ♥현빈이 찍어줬나..子육아 잠시 잊고 “소녀같이 수줍”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