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당정, 집권 3년차 성과 국민께 체감시켜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1인 3각 달리기를 하듯 한 호흡으로 국내외 난제를 풀어갈 것을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다짐한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아울러 서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당정관계가 돼야 한다"며 "당은 정부와 대통령실에 민심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하고, 정부와 대통령실은 당의 의견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라 여기고 존중해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정, 서로 경청하고 존중해야…당, 민심 그대로 전달해야"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1인 3각 달리기를 하듯 한 호흡으로 국내외 난제를 풀어갈 것을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다짐한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성과 있는 당정, 서로 존중하고 경청하는 건강한 당정관계가 될 것을 거듭 약속하고 강조하는 바"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집권 1년은 비정상의 정상화 시간이었고, 집권 2년은 개혁 과제의 추동 시기였다면 집권 3년은 성과를 하나씩 국민들에게 체감시켜야 하는 시간"이라며 "당과 정부는 단순한 정책 조율의 차원을 넘어 매사에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합심·분투해야 한다"이라고 했다.
황 위원장은 "아울러 서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당정관계가 돼야 한다"며 "당은 정부와 대통령실에 민심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하고, 정부와 대통령실은 당의 의견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라 여기고 존중해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당은 정부의 국정과제는 때를 놓치지 말고 입법화해야 하며 당원과 국민에게 그 뜻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