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오늘 시·도의사회장단 회의…총파업 등 집단행동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지난달 촛불집회를 계기로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협회가 총파업 돌입 등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2일) 비공개로 16개 시·도의사회장단 회의를 열고, 총파업을 포함한 향후 집단행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한편 실제 총파업 돌입을 위해서는 의협 대의원 총회와 찬반 투표 등의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지난달 촛불집회를 계기로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협회가 총파업 돌입 등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2일) 비공개로 16개 시·도의사회장단 회의를 열고, 총파업을 포함한 향후 집단행동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앞서 의협은 지난달 30일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등을 규탄하기 위해 서울과 대전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집회에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의료 농단과 교육 농단, 암 환자 고려장, 어르신 의료 고려장을 막기 위한 큰 싸움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수님들께서도 기꺼이 동의해주셨다"며, "전공의와 학생, 교수님뿐 아니라 개원의, 봉직의 선생님들까지 본격적으로 큰 싸움에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해주 기자 (sey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긴급, 걱정돼서 문자 드린다”는 문자의 정체 [탈탈털털]
- ‘16년 무패 복서’가 첫 패배를 받아들이는 방법 [주말엔]
- 배민, 다음달부터 신규점주에 ‘포장주문 중개이용료’ 부과
- [크랩] “2030에 40대까지 어서 오세요”…아파트 월세 단돈 1만 원
- 여기 살아서 행복해?…청년은 왜 지역을 떠날까? [창+]
- 북한, 나흘만에 또 대남 오물 풍선…이번엔 600여 개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 성공
- “보험 가입하세요” 권유 전화·문자 차단 쉬워진다
-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재난·안전 인사이드] “이 나이에 선크림?” 고령층이 더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