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협회, 올해 우수인증 보험설계사 3만3000여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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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올해 우수 인증 보험설계사 3만3000여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 인증 보험설계사 제도는 생·손보협회가 보험상품의 완전 판매와 건전한 모집 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에 도입한 제도다.
올해 선정된 우수 인증 설계사의 평균 근속 기간은 생보업계가 15.9년, 손보업계 15.1년이었다.
우수 인증 설계사의 평균 연소득은 생보업계 1억1123만원, 손보업계 1억684만원으로 모두 1억원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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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소득은 1억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올해 우수 인증 보험설계사 3만3000여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생보업계 1만4834명, 손보업계 1만8635명으로 전년보다 각각 16.5%, 15.6% 증가했다. 인증 기간은 6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우수 인증 보험설계사 제도는 생·손보협회가 보험상품의 완전 판매와 건전한 모집 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에 도입한 제도다.
우수 인증 설계사에 선정되려면 같은 보험회사에서 3년 이상 영업활동을 하면서 불완전판매 0건, 13회차 보험계약유지율 90% 이상의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지난 3년간 보험업법 위반 등 제재 이력도 없어야 한다.
올해 선정된 우수 인증 설계사의 평균 근속 기간은 생보업계가 15.9년, 손보업계 15.1년이었다. 평균 보험계약 유지율도 높았다. 생보업계의 경우 13회차 98.3%, 25회차 93.7%로 인증 기준을 크게 웃돌았다. 손보업계의 우수 인증 설계사도 13회·25회차 계약 유지율이 각각 96.6%, 90.9%에 달했다. 우수 인증 설계사의 평균 연소득은 생보업계 1억1123만원, 손보업계 1억684만원으로 모두 1억원이 넘었다.
생보·손보협회는 우수 인증 설계사에게 우수 인증 로고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생보·손보협회는 “우수 인증 설계사 제도가 보험산업 신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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