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단오제 바가지요금 원천 차단...감자전 6천 원·소주 4천 원 가격 통일

홍성욱 2024. 6. 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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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오는 6일 개막하는 강릉 단오제의 먹거리 가격을 통일시켜 바가지요금 논란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단오제 기간 축제장 내에서 판매하는 대표 음식은 감자전은 6천 원으로, 소주는 4천 원, 막걸리 1ℓ는 6천 원에 판매하기로 지역 업체들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천년 축제 강릉 단오제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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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오는 6일 개막하는 강릉 단오제의 먹거리 가격을 통일시켜 바가지요금 논란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시는 단오제 기간 축제장 내에서 판매하는 대표 음식은 감자전은 6천 원으로, 소주는 4천 원, 막걸리 1ℓ는 6천 원에 판매하기로 지역 업체들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축제장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모든 먹거리 가격과 중량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가격이 적정한지 직접 평가받을 계획입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천년 축제 강릉 단오제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강릉 남대천 일원에서 열립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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