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백양사⋅국립공원 주차장 6월부터 '무료'

이철진 기자 2024. 6. 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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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전남 장성 백양사 및 국립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장성군은 국립공원 측과 협의를 거쳐 내장산국립공원 백암‧남창지구 주차장 3개소를 임대하기로 하고, 6월부터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국립공원 백암‧남창지구 내 모든 주차장 무료화로 방문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장성 관광시대'를 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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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

[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6월부터 전남 장성 백양사 및 국립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남 장성군은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와 협약을 맺어 전남 무료개방을 결정했다.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에 이어 지난해 5월 전국 주요사찰 입장료가 폐지됐지만 주차료는 현행대로 유지되어 승용차 기준 대당 5000원을 내야 했다. 


하지만 장성군은 국립공원 측과 협의를 거쳐 내장산국립공원 백암‧남창지구 주차장 3개소를 임대하기로 하고, 6월부터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 


주차 문제로 인한 갈등이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국립공원 백암‧남창지구 내 모든 주차장 무료화로 방문객에게 보다 나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장성 관광시대'를 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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