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서울시민과 수영 1㎞ 완주

김창영 기자 2024. 6. 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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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시민과 함께 한강 1㎞를 헤엄쳐 종단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가 개최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2일차에 참가해 수영 1km 코스를 완주했다.

오 시장은 잠실 수중보 남단에서 출발해 한강을 가로질러 수중보 북단까지 1km를 수영해 가는 상급자 코스에 도전했다.

축제 1일 차인 전날에는 수영 초급자 코스인 300m, 자전거와 달리기는 상급자 코스(자전거 20km·달리기 10km)를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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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참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 수영 1km에 참여해 중간 쉼터인 모래톱 위에서 참가 시민들과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경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시민과 함께 한강 1㎞를 헤엄쳐 종단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가 개최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2일차에 참가해 수영 1km 코스를 완주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시민이 수영, 자전거 타기, 달리기 등 3가지 종목을 각자의 속도로 쉬엄쉬엄 완주만 하면 되는 생활체육 축제다.

오 시장은 잠실 수중보 남단에서 출발해 한강을 가로질러 수중보 북단까지 1km를 수영해 가는 상급자 코스에 도전했다. 오전 9시 15분께 한강에 뛰어든 그는 30여 분만에 코스를 완주했다. 축제 1일 차인 전날에는 수영 초급자 코스인 300m, 자전거와 달리기는 상급자 코스(자전거 20km·달리기 10km)를 완주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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