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기록물 한 눈에"…한은, `디지털 아카이브`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은 3일 디지털 아카이브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아카이브에는 1950년 창립 이후 한은에서 생산된 중요 문건과 발간물 등 총 1만여건의 자료가 디지털 변환돼 수록된다.
한은은 "앞으로도 활용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적극적으로 수집·발굴해 디지털 아카이브에 수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3일 디지털 아카이브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자체 보유하고 있는 기록물을 일반 국민이 온라인 상에서 쉽게 찾아 열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디지털 아카이브에는 1950년 창립 이후 한은에서 생산된 중요 문건과 발간물 등 총 1만여건의 자료가 디지털 변환돼 수록된다. 수록된 자료 중에는 한은이 우리나라 근대 중앙은행 제도 등의 연구를 위해 수집한 조선은행 관련 자료 등도 일부 포함된다.
향후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 근대 이후 중앙은행 제도 변천, 국내외 경제의 역사적 흐름과 그에 따른 경제정책 변화 등에 관한 각종 사료와 설명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은은 학계의 경제사 연구는 물론 일반 국민의 경제지식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은은 "앞으로도 활용가치가 높은 기록물을 적극적으로 수집·발굴해 디지털 아카이브에 수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수지 속으로 빠져드는 30대…경찰·소방관이 극적으로 구했다
- 뉴진스님 싱가포르 공연 결국 취소…"불교요소 제외 합의 못해"
- "함께 자고 일어났는데 죽어 있었다"…전 남친이 신고
- 술집 공용화장실에 보디캠 몰래 설치…불법 동영상 촬영한 30대
- "쓰레기통서 아기 울음소리 들려요"…신생아 버린 30대 친모
- [트럼프 2기 시동]트럼프 파격 인사… 뉴스앵커 국방장관, 머스크 정부효율위 수장
- 거세지는 ‘얼죽신’ 돌풍… 서울 신축 품귀현상 심화
- 흘러내리는 은행 예·적금 금리… `리딩뱅크`도 가세
- 미국서 자리 굳힌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아시아 공략 채비 마쳤다
- 한화, 군함 앞세워 세계 최대 `美 방산시장`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