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 사업 공사 이달 시작

박세진 2024. 6. 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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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일환으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공사를 이달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금호강과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하는 생태탐방로 등을 설치하며 2025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시는 문화·미술관인 디아크와 인근 화원유원지, 달성습지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에도 나선다.

시는 금호강 동촌 호안을 정비하고 야외 물놀이장·샌드비치·음악분수 등을 설치하는 금호강 하천조성사업 공사의 경우 올해 하반기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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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공사 먼저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일환으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공사를 이달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금호강과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하는 생태탐방로 등을 설치하며 2025년 상반기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시는 문화·미술관인 디아크와 인근 화원유원지, 달성습지를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이달 관광보행교 전망대, 낙하분수 공사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금호강 동촌 호안을 정비하고 야외 물놀이장·샌드비치·음악분수 등을 설치하는 금호강 하천조성사업 공사의 경우 올해 하반기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이 3가지 사업에 국비 405억원, 시비 405억원을 투입한다.

홍준표 시장은 "금호강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대구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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