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4시간 29분' 혈투… 프랑스오픈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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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 3회전을 통과했다.
조코비치는 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로렌초 무세티(30위)를 3-2(7-5 6-7 2-6 6-3 6-0)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프랑스오픈에서만 3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조코비치는 대회 통산 4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조코비치가 올해 정상에 오르면 남녀 통틀어 메이저대회 단식에서 최초로 2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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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로렌초 무세티(30위)를 3-2(7-5 6-7 2-6 6-3 6-0)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프랑스오픈에서만 3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린 조코비치는 대회 통산 4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조코비치가 올해 정상에 오르면 남녀 통틀어 메이저대회 단식에서 최초로 2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쓴다.
이날 경기는 4시간 29분간 이어진 접전이었다. 1세트를 먼저 따낸 조코비치는 2, 3세트를 연속해서 내줬다. 그러나 조코비치는 15살 어린 무세티를 상대로 강한 집중력과 노련함을 발휘하며 4, 5세트를 잡으면서 짜릿한 재역전승을 챙겼다.
경기 후 조코비치는 "지금 아드레날린이 정말 많이 나와서 잠을 못 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자 단식에서는 엘리나 스비톨리나(19위)가 아나 보그단(64위)을 2-0(7-5 6-2)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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