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까지 치열한 승부…조코비치, 프랑스오픈 16강 진출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2024. 6. 2.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새벽 3시까지 '1박 2일' 승부를 펼친 끝에 프랑스오픈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와 세계 랭킹 30위 로렌조 무세티(이탈리아)의 남자 단식 3회전은 1일(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쯤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시작해 다음날 새벽 3시 7분쯤 끝났다.

조코비치는 종전 기록 새벽 1시 25분을 뛰어넘어 프랑스오픈 역사상 가장 늦은 시간에 승리한 선수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코비치. 연합뉴스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새벽 3시까지 '1박 2일' 승부를 펼친 끝에 프랑스오픈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조코비치와 세계 랭킹 30위 로렌조 무세티(이탈리아)의 남자 단식 3회전은 1일(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쯤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시작해 다음날 새벽 3시 7분쯤 끝났다.

무려 4시간 29분 동안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조코비치가 세트 스코어 3-2(7-5 6-7<6-8> 2-6 6-3 6-0)로 승리했다. 조코비치는 종전 기록 새벽 1시 25분을 뛰어넘어 프랑스오픈 역사상 가장 늦은 시간에 승리한 선수가 됐다.

37세의 조코비치는 자신보다 15살 어린 무세티를 만나 3세트까지 1-2로 끌려갔지만 강한 뒷심을 발휘해 4,5세트를 압도했다.

조코비치는 작년 프랑스오픈 우승자로 2회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