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 빠졌다' 다이브페스티벌 30만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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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연 '2024다이브페스티벌'이 주최 측 추산 30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올해 다이브페스티벌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충주 도심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 대표 관광 축제 다이브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면서 "즐기는 축제, 기대가 되는 축제로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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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연 '2024다이브페스티벌'이 주최 측 추산 30만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올해 다이브페스티벌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충주 도심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지난해 탄금호 조정경기장 일원에서 개최했으나 올해는 드넓은 종합운동장으로 메인무대를 옮겼다. 탄금호 주변 경관은 좋지만 비좁고 주차장 확보가 여의치 않았기 때문이다.
올해 다이브페스티벌은 불꽃놀이와 400대 드론쇼가 어우러진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나흘 동안 다양하고 풍성한 여름밤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두 배로 다이나믹, 충주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개최된 올해 축제는 프린지 무대,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 버스킹 공연, 다이나믹 댄싱 프로그램 등으로 볼거리가 가득했다.
송가인, 정동원, 백지영, 홍지윤, 이무진, 헤이즈, 카디밴드, 화사, 다이나믹듀오, 던말릭, 안성훈, 두번째달·김준수, 스페스, 김나희 등 인기 뮤지션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세대공감' 무대를 연출했다.
먹거리 부스와 푸드 트럭존 운영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면서 즐길 거리는 물론 먹거리도 풍성한 축제의 참맛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보다 월등히 많은 주차장을 확보했음에도 축제의 고질적인 주차난은 여전히 반복됐다. 무질서한 주차로 주차장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발이 묶인 운전자들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다. 주차난을 우려해 운행한 셔틀버스도 운행 시각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원성을 샀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 대표 관광 축제 다이브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면서 "즐기는 축제, 기대가 되는 축제로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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