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학협력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대구한의대 선정"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4. 6. 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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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추진하는 '2024년 대학 내 산학협력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대구한의대가 선정돼 경북도가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대학 내 유치하고, 대학의 우수 인력과 기술, 기업의 혁신역량을 활용해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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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4년 대학 내 산학협력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대구한의대가 선정돼 경북도가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사업은 대학 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대학 내 유치하고, 대학의 우수 인력과 기술, 기업의 혁신역량을 활용해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전국 4개 대학을 이 사업에 최종 선정했다.

경북도는 이번 선정으로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04억 원이 투입돼 지역 내 특화분야 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한의대의 산학연 일체형 캠퍼스인 THE PLUS Village를 연구개발특구 내 위치한 오성 캠퍼스에 구축·운영한다.

대학과 입주기업 간 산학협력 증진 및 기업과 연구소 지원,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산학연협력 플랫폼 구축과 혁신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내 기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하고, 국가-지역-대학 발전 전략과 연계한 화장품, 식품산업, 헬스케어산업을 특화분야로 설정, 수요 기반 일체형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THE PLUS Village 내 50개의 기업 입주시설을 조성해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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