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전혜빈, 절친이었는데…"…최근 관계 소원해진 이유는?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우 장희진이 동료 배우 전혜빈과 관계가 소원해진 사연을 공개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장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충북 단양으로 맛집을 찾아 떠난다.

이날 장희진은 '절친' 전혜빈과의 최근 관계에 대해 털어놓는다.

장희진은 "전혜빈과 뷰티 프로그램 MC로 연을 맺어 절친한 사이가 되었지만, 최근 관계가 소원해져 아쉬움이 크다"고 밝힌다. 그들이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가슴 시린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발연기 배우'라는 굴욕적인 수식어를 얻게 된 사연도 공개한다.

패션모델 데뷔 직후 광고계 라이징 스타로 크게 주목받았던 장희진이지만 "배우 데뷔 후 서툰 연기 탓에 줄을 잇던 광고도 줄고, 연기슬럼프까지 빠지며 힘든 나날을 보냈다"며 "연기가 어려워 걷는 장면 하나도 50번씩 반복해야 했다"고 전한다. 그랬던 그녀가 연기 논란을 딛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진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