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개인·개인사업자 부실채권 1360억어치 공동매각
김경렬 2024. 6. 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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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가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저축은행의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매각을 통해 총 18개 저축은행에서 136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들과 저축은행의 매각계약은 오는 6월 말까지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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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키움·하나F&I 등 매수자로 나서…6월말까지 계약체결
저축은행중앙회가 '개인무담보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의 자산유동화 방식 공동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저축은행의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매각을 통해 총 18개 저축은행에서 136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이 해소될 전망이다.
매수자는 우리금융 F&I, 키움 F&I, 하나 F&I 등이다. 이들과 저축은행의 매각계약은 오는 6월 말까지 체결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말 개인 무담보 매각 채널에 더해 개인 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확보됐다"면서 앞으로도 건전성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공동 매각 방식을 지속 활용해 부실채권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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