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은행 예대금리차 0.22%p↑…평균 연봉 1.1억↑
박지운 2024. 6. 2. 13:54
지난해 주요 시중은행들의 예금-대출 금리차가 커지며 성장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대 은행이 공시한 경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취금액 기준 평균 원화 예대 금리차는 1.38%포인트로 2022년보다 0.22%포인트 늘었습니다.
다만 가계 대상 예대 금리차는 민생금융 지원 등에 따라 0.3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5대 은행 직원의 평균 근로소득은 1억1,265만 원으로 2022년보다 3.14% 증가했고, 평균 희망퇴직금도 3억6,168만 원으로 1.74% 불어났습니다.
박지운 기자(zwoonie@yna.co.kr)
#예대금리차 #시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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