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3조 넘는 해외 자본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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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3조 원이 넘는 해외 자본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CBRE코리아가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해외 자본의 국내 투자규모는 모두 23억 달러에 달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국내 물류 자산시장에 대한 투자가 역대 최대 수준인 16억 달러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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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3조 원이 넘는 해외 자본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CBRE코리아가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해외 자본의 국내 투자규모는 모두 23억 달러에 달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국내 물류 자산시장에 대한 투자가 역대 최대 수준인 16억 달러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라 별로는 미국이 전체 투자액의 43%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고, 싱가포르가 28%로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미국과 유럽 오피스 시장의 위험도가 확대되면서 해외 자본의 국내 오피스 투자 규모 역시 1년 전보다 47% 감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국내 투자자의 해외투자 규모는 7억 달러로 1년 전보다 86% 감소하며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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