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 때마다 통하는 유재석...이번에도 척척박사 변신?(런닝맨)

정승민 기자 2024. 6. 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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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회귀 에피소드에서 유수의 활약을 펼쳤던 유재석이 다시 한번 엘리트 면모를 드러낸다.

2일 방송하는 SBS '런닝맨'에서 배우 지예은과 박주현이 게스트로 함께한 '짝꿍과 짭꿍 사이'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1900년대부터 2000년대 사이의 과거로 회귀해 '운명의 짝꿍'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콘셉트로 그때 그 시절을 완벽 고증한 '회귀의 방'에 들어선 멤버들은 "할머니 집에 온 것 같다!", "와 여기 완전 과거 그대론데?"라며 흥분감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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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박주현 게스트 출연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과거 회귀 에피소드에서 유수의 활약을 펼쳤던 유재석이 다시 한번 엘리트 면모를 드러낸다.

2일 방송하는 SBS '런닝맨'에서 배우 지예은과 박주현이 게스트로 함께한 '짝꿍과 짭꿍 사이'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1900년대부터 2000년대 사이의 과거로 회귀해 '운명의 짝꿍'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콘셉트로 그때 그 시절을 완벽 고증한 '회귀의 방'에 들어선 멤버들은 "할머니 집에 온 것 같다!", "와 여기 완전 과거 그대론데?"라며 흥분감을 숨기지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과거에서 짝꿍의 정체를 찾아 바꿀 경우, 현재의 짝꿍도 바뀌는 역대급 시공간 초월 레이스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추리 레이스마다 특유의 통찰력을 뽐냈던 유재석은 회귀물에서도 통하는 추리 본능을 선보였다. 과거 시사상식을 꿰며 투자시장 예측에 성공했던 모의투자 레이스 등에서 유수의 활약을 펼쳤던 바 있던 유재석.

이번에도 '회귀의 방'에 놓인 과거 기사를 보자마자 단번에 연도를 알아차리는 등 백과사전 같은 면모를 뽐내며 '유키피디아'로 재탄생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재석은 "짝꿍을 차지하기 위해서는..."이라며 커플들 사이를 훼방 놓는 전략까지 펼쳐 레이스 전체를 대혼돈에 빠뜨려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과거로 돌아간 멤버들의 '운명의 짝꿍' 찾기 고군분투기는 확대 편성으로 5분 앞당겨진 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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