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 하얀색 풍선 떨어져”… 충북서도 北 ‘오물 풍선’ 신고 잇따라

윤교근 2024. 6. 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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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도 북한의 오물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이어졌다.

2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까지 충북지역에서 오물 풍선 신고는 7건이다.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한 가운데 충북에서도 잇따라 발견된 것이다.

도는 전날 오후 적재물 낙하 주의와 오물 풍선 발견 시 군부대나 경찰 신고를 당부하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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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도 북한의 오물 풍선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이어졌다.

2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전까지 충북지역에서 오물 풍선 신고는 7건이다.

2일 오전 경기 시흥시 배곧동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주차장에 떨어진 북한 대남전단(삐라) 추정 물체. 뉴시스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다시 살포한 가운데 충북에서도 잇따라 발견된 것이다.

이날 오전 7시2분쯤에는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서 하얀색 풍선이 논에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 당국이 수거했다.

도는 전날 오후 적재물 낙하 주의와 오물 풍선 발견 시 군부대나 경찰 신고를 당부하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

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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