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국제 철인 3종 경기 참가 60대 사망
지홍구 기자(gigu@mk.co.kr) 2024. 6. 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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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열린 새만금 국제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한 60대가 경기 도중 숨졌다.
2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군산시 비응도 앞 해상에서 A씨(62)가 물에 뜬 채로 발견됐다.
대회 주최 측은 비상 구조선을 이용해 A씨를 육지로 옮긴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군산 새만금 국제 철인 3종 경기대회는 오는 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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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열린 새만금 국제 철인 3종 경기에 참여한 60대가 경기 도중 숨졌다.
2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군산시 비응도 앞 해상에서 A씨(62)가 물에 뜬 채로 발견됐다.
대회 주최 측은 비상 구조선을 이용해 A씨를 육지로 옮긴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해경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참가자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대회 운영상의 문제는 없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군산 새만금 국제 철인 3종 경기대회는 오는 3일까지 열린다. 선수들은 새만금 방조제 일대에서 수영(3.8㎞), 사이클(180.2㎞), 달리기(42.2㎞) 등으로 구성된 전 구간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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