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UAE우주청 맞손…발사장 건립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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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 체결에 따라 이노스페이스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으로서 UAE 우주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양자 간 우주 사업개발과 우주 경제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UAE 우주청으로부터 지난해 3월 한빛-TLV 시험발사 성공을 통해 입증한 우주발사체 기술력과 해외 발사 운용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MOU는 향후 중동지역 발사 서비스 사업 진출과 수요 선점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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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지난달 31일 아랍에미리트 우주청(이하 UAE 우주청)과 '우주 사업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이노스페이스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으로서 UAE 우주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양자 간 우주 사업개발과 우주 경제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노스페이스는 3월4일부터 닷새간 UAE 우주청을 방문해 상호 우주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UAE 내 발사장 후보지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향후 양 기관은 발사장 구축지를 확정하고, 발사체 조립시설 및 발사 통제 시스템 등을 갖춘 발사장 건립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UAE 우주청으로부터 지난해 3월 한빛-TLV 시험발사 성공을 통해 입증한 우주발사체 기술력과 해외 발사 운용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MOU는 향후 중동지역 발사 서비스 사업 진출과 수요 선점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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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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