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 하루만 2만5000여명 성황

강주영 2024. 6. 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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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연세대 캠퍼스가 초 여름날 시민과 가수가 함께 노래하는 현장으로 변신했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은 1, 2일 이틀간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2024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WESF 2024)을 개최했다.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노천극장 등 캠퍼스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시민과 전문가수가 합심해 합창무대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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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원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열린 2024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WESF 2024) 현장(사진 =강주영)

원주 연세대 캠퍼스가 초 여름날 시민과 가수가 함께 노래하는 현장으로 변신했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은 1, 2일 이틀간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2024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WESF 2024)을 개최했다. 첫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하연섭 연세대 미래캠퍼스 부총장 등이 찾아, 2회째에도 불구 행사의 높은 인지도를 재확인했다.

 

▲ 지난 1일 원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열린 2024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WESF 2024) 현장(사진 = 원주문화재단)
▲ 지난 1일 원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열린 2024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WESF 2024) 현장(사진 = 원주문화재단)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노천극장 등 캠퍼스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시민과 전문가수가 합심해 합창무대를 이었다. 스윗소로우 가수인 김영우 총감독이 지휘자로 나선 가운데 어린이 합창단 등 시민 공연팀이 화음으로 흥업저수지를 울렸다. 이어 볼빨간사춘기와 10㎝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더욱 흥을 돋웠다.

재단에 따르면, 첫날인 1일 하루 누적관객만 2만 5300여명에 달했다. 공연장인 노천극장 외에도 일대 잔디밭, 인생1절 등 음악 체험 부스 등에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례적 인파에 대비, 대학교 학생들이 봉사자로 나서 캠퍼스 내 주차안내를 밤 늦게까지 도맡는 등 축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강주영
 

▲ 지난 1일 원주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열린 2024 원주 에브리씽 페스티벌(WESF 2024) 현장(사진 = 원주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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