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UAE우주청과 우주사업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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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아랍에미리트 우주청과 '우주 사업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UAE 우주청으로부터 지난해 3월 한빛-TLV 시험발사 성공을 통해 입증한 우주발사체 기술력과 해외 발사 운용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이번 MOU 체결로 시작될 이노스페이스와 UAE 우주 사업화에 대한 공동 협력은 중동지역 발사 서비스 사업 진출과 수요 선점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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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아랍에미리트 우주청과 ‘우주 사업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이노스페이스는 한국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으로 UAE 우주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하고, 양자간 우주 사업개발과 우주 경제 실현을 위한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3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UAE 우주청을 방문해 상호 우주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아랍에미리트 내 발사장 후보지에 대한 현장실사를 했다. 앞으로 최적의 발사장 구축지를 확정하고, 발사체 조립시설, 발사 통제 시스템 등을 갖춘 발사장 건립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UAE 우주청으로부터 지난해 3월 한빛-TLV 시험발사 성공을 통해 입증한 우주발사체 기술력과 해외 발사 운용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이번 MOU 체결로 시작될 이노스페이스와 UAE 우주 사업화에 대한 공동 협력은 중동지역 발사 서비스 사업 진출과 수요 선점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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