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경주시, 8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

이은희 기자 2024. 6. 2.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며 오는 8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경주시는 경찰과 소방 등 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곳곳의 전광판과 SNS 채널 등을 통해 시민의 날을 홍보한다.

경주시민의 날은 박혁거세가 신라를 건국한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이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밝은 미래를 그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전 공유, 축제의 장 마련
레이저 미디어 쇼, 장윤정·나태주·이수연 공연 등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며 오는 8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황성공원 타임캡슐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언제나 경주해’를 주제로 마련된다.

1부 기념식은 시민 헌장 낭독, 국내외 자매·우호 도시 축하 영상, 손영규·이용호·한주식 씨에 대한 경주문화상 시상, 시민의 노래 합창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한 해 지역발전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이어 2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염원을 담은 레이저 미디어 쇼를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나태주, 미스트롯3 올하트 이수연 양이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또 화려한 불꽃놀이로 밤하늘을 수놓는다.

경주시는 경찰과 소방 등 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곳곳의 전광판과 SNS 채널 등을 통해 시민의 날을 홍보한다.

경주시민의 날은 박혁거세가 신라를 건국한 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이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밝은 미래를 그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