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흥~방림 도로건설 최대 난관’ 문재터널 3일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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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2호선 안흥~방림 도로건설공사의 최대 난관이었던 문재터널이 3일 관통된다.
원주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문재터널은 횡성 안흥면 상안리와 평창 방림면 운교리를 잇는 길이 1.75㎞, 폭 11.5m, 왕복 2차로의 장대터널로, 지난 2022년 12월 굴착 시작 1년 6개월 만에 뚫린다.
총 사업비 2318억원이 투입되는 안흥~방림(25.2㎞) 도로건설공사는 오는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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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2호선 안흥~방림 도로건설공사의 최대 난관이었던 문재터널이 3일 관통된다.
원주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문재터널은 횡성 안흥면 상안리와 평창 방림면 운교리를 잇는 길이 1.75㎞, 폭 11.5m, 왕복 2차로의 장대터널로, 지난 2022년 12월 굴착 시작 1년 6개월 만에 뚫린다. 터널 굴착공사는 이번 건설공사 과정 중 난이도와 공정관리 측면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공정이다. 굴착과정에서 암질이 50회 이상 변화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발생했다.
총 사업비 2318억원이 투입되는 안흥~방림(25.2㎞) 도로건설공사는 오는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동민 청장은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횡성과 평창 주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오고 갈 수 있다”며 “후속 공정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오는 2027년 4월까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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