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낙농업계에 "우유 원가 절감 노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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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낙농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국민들에게 저렴한 유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장관은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을 높이면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선택할 것"이라며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않은 만큼 낙농업계가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국민들에게 저렴한 유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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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원유가격 협상 시작…업계 협력 당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낙농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국민들에게 저렴한 유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우유자조금이 주최하는 제9회 밀크앤치즈페스티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이달부터 진행될 원유가격과 원유량을 조정하는 협상에 앞서 낙농산업 미래를 위한 협상이 될 수 있도록 낙농가와 유업계의 협력을 구하고자 마련됐다.
송 장관은 "국산 우유와 유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쟁력을 높이면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국산 우유와 유제품을 선택할 것"이라며 "최근 고물가 영향으로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않은 만큼 낙농업계가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국민들에게 저렴한 유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송 장관은 시민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가래떡 치즈 꼬치 만들기', '우유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 후 현장 간담회를 진행해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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