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베이커리 자회사 SPL 새대표로 손병근 소장 선임

이재윤 기자 2024. 6. 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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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베이커리 생산 자회사 SPL 대표로 손병근 SPC삼립 연구소장을 선임했다.

손 대표는 올해 58세로 1991년 샤니에 입사해 SPC그룹 제품개발, 생산담당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는 연구 및 생산 전문가로서 파리바게뜨의 제품공급 핵심 기지인 SPL 경영을 맡게 됐다"며 "글로벌 브랜드 파리바게뜨의 제품 품질 강화와 비전 실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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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베이커리 생산 자회사 SPL 대표로 손병근 SPC삼립 연구소장을 선임했다.

손 대표는 올해 58세로 1991년 샤니에 입사해 SPC그룹 제품개발, 생산담당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는 연구 및 생산 전문가로서 파리바게뜨의 제품공급 핵심 기지인 SPL 경영을 맡게 됐다"며 "글로벌 브랜드 파리바게뜨의 제품 품질 강화와 비전 실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SPL은 냉동 생지류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2004년 설립 후 경기도 평택에서 빵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SPL은 2022년 10월 평택 제빵공장 인명 사고 후 강동석·박원호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하다 지난해 8월 강 대표가 검찰에 기소되면서 박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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