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6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박재현 기자 2024. 6. 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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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오늘부터 60세 이상 군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대상포진 백신은 9000여명분을 확보해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니 접종 대상 군민은 신속히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이 군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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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외 관내 병의원 33개소…신분증 지참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오늘부터 60세 이상 군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장소는 관내 병의원 33개소와 군 보건소이며, 주소지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해야 한다. 단 대상포진 접종 경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스카이조스터'이며, 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60세 이상 성인에서 발생률이 높고 예방접종은 대상포진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며, 신경통 등의 합병증을 67%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대상포진 백신은 9000여명분을 확보해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니 접종 대상 군민은 신속히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며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이 군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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