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싱싱콘서트'

박재현 기자 2024. 6. 2. 1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군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획한 '싱싱 콘서트'가 올해도 관내 전통시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싱싱 콘서트'는 지역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8명(팀) 내외 출연자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오일장이 열리는 예산장(30회)과 역전장(10회) 등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40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월까지 예산·역전장서 열려
싱싱콘서트 공연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획한 '싱싱 콘서트'가 올해도 관내 전통시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싱싱 콘서트'는 지역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8명(팀) 내외 출연자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오일장이 열리는 예산장(30회)과 역전장(10회) 등에서 오는 11월까지 총 40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공연이 열리지 않는다. 단 우천 등으로 취소·연기된 공연은 8월이나 11월 중에 별도 개최된다.

공연 관계자는 "대중음악, 랩, 팝, 민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보컬 공연뿐만 아니라 댄스, 한국무용, 악기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공연들이 연이어 펼쳐지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에서 열리는 만큼 공연을 관람한 후 시장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을 높일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