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 3000원 내려가…국제교류기여금 인하(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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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가 줄어든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여권 발급 수수료에 포함된 국제교류기여금이 인하돼 여권 발급 비용이 유효기간 10년 전자여권 58면은 현행 5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낮아지게 된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대구시 관계자는 "홍보와 안내를 통해 여권 민원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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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다음 달부터 여권 발급 수수료가 줄어든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여권 발급 수수료에 포함된 국제교류기여금이 인하돼 여권 발급 비용이 유효기간 10년 전자여권 58면은 현행 5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낮아지게 된다.
26면의 경우는 현행 5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준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 감면으로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홍보와 안내를 통해 여권 민원인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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