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정숙 식도락 여행...文 타지마할 진실 밝혀야"

국민의힘은 김정숙 여사의 지난 2018년 인도 방문이 '영부인 단독 외교'라는 야권의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해 진실을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문건을 통해 김 여사가 문체부 장관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인도를 방문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특별수행원이자 미식가의 식도락 여행임이 확인된 셈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많은 국민이 김정숙 여사의 천문학적인 식비를 보고 좌절감을 호소하고, 무절제한 세비 탕진을 일벌백계하라는 목소리가 높다며 문 전 대통령은 물론 민주당 역시 거짓 해명에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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