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홍콩 첫 방문에도 '전석 매진'…남다른 화력
김선우 기자 2024. 6. 2. 12:40
남다른 화력을 증명했다.
라이즈(RIIZE)가 팬콘 투어를 위해 첫 방문한 홍콩에서도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라이즈는 6월 1일(현지시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인 홍콩'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특히 라이즈가 2023년 데뷔해 홍콩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번 팬콘은 티켓 예매 오픈 이후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확신의 K팝 '라이징 스타' 라이즈를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라이즈는 이날 팬콘에서 '겟 어 기타(Get A Guitar)' '토크 섹시(Talk Saxy)' '러브 119(Love 119)' 등 역대 발표곡 무대, '사이렌(Siren)' '임파서블(Impossible)' '허니스틀리(Honestly)' 등 17일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를 선사함은 물론 각종 챌린지 도전·플레이리스트 추천·고음 및 댄스 대결 등 멤버별 매력과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코너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장 앞에 모인 팬들은 자발적으로 포토존을 제작해 공연 대기 시간을 마치 축제처럼 즐긴 데 이어 공연 내내 멤버들에게 응원과 함성을 보냈다. 라이즈가 앙코르 무대로 선보인 팬송 '원 키스(One Kiss)' 시작 타이밍에 맞춰 '우리 사랑은 끝이 없다'는 한국어 문구의 슬로건을 드는 깜짝 이벤트로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라이즈는 “홍콩에 온 건 처음인데 공항에서부터 열정적으로 환영해 주셔서 기뻤다. 여기까지 찾아와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 공연하면서 팬분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보는 게 행복인 것 같다. 특히 '원 키스(One Kiss)'를 부를 때 다 같이 팬라이트 들고 안무를 잘 따라해 주셔서 감동받았다. 다음에는 더 멋진 라이즈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말하며 홍콩 팬콘 역시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이즈는 15일 타이베이에 위치한 뉴 타이베이 시티 엑시비션 홀에서 팬콘 투어를 이어간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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