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해양자율방제대원 대상 교육 훈련

강경호 기자 2024. 6. 2.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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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군산시 선유도 어촌계 사무실에서 해양자율방제대 대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 훈련을 받은 해양자율방제대 대원들은 방제자재 사용법 및 방제작업 시 안전수칙 등을 습득했다.

해양자율방제대는 어촌계 소속 어업인 및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돼 해양경찰의 해양방제 업무를 보조하고 해양오염사고 시 초기 대응 활동을 나서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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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군산시 선유도 어촌계 사무실에서 해양자율방제대 대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 훈련을 받은 해양자율방제대 대원들은 방제자재 사용법 및 방제작업 시 안전수칙 등을 습득했다.

또 민감자원이 많이 분포된 고군산군도 인근의 5개소 해양자율방제대의 팀워크 향상을 위한 합동 훈련도 진행됐다.

해양자율방제대는 어촌계 소속 어업인 및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돼 해양경찰의 해양방제 업무를 보조하고 해양오염사고 시 초기 대응 활동을 나서는 역할을 한다.

군산해경 소속 해양자율방제대는 현재 10개소에 인원 155명, 선박 103척으로 이뤄져 있으며 활발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은 "방제 총괄기관으로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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