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일상의 작은 행동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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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은 "일상의 작은 기후행동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주제로 지난달 3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5일까지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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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등 행사 '풍성'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일상의 작은 기후행동이 지구를 되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쉼, 생태의 숨이 되다’를 주제로 지난달 31일 경기대학교 하이엔드홀에서 열린 제29회 환경의 날·제3회 환경교육주간 기념행사에서 이 같이 밝히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후 행동'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400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 그린도시’ 프로젝트 등을 추진 중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환경의 날 유공자 표창, 환경작품 공모전·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탄소중립 실천다짐 등이 진행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이영균 수원환경운동센터 자원활동가 등 8명이 유공자 표창을, 기쁨어린이집 이하은(5) 양 등 8명은 환경작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경기대학교 ‘C&C Lab' 팀 등 5개 팀이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기념식 후에는 ‘지구로운 무비 토크쇼’도 열렸다.
다큐멘터리 영화 ‘커피전성시대’를 상영하고, 손상영 뉴올드커피 대표·이인신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변남순 수원YWCA 팀장·경기대 박아린 학생 등이 ‘커피와 환경’을 주제로 관객들과 대화했다.
수원시는 5일까지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이어간다.
유엔(UN)은 1972년 열린 제27차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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