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 관람로 개선…미끄럼방지 아스팔트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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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는 8월까지 3억원을 들여 청주동물원 관람로 정비 공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동물원 관람객 보행 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함이다.
이석봉 청주랜드시설팀장은 "유모차를 이용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보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점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동물원 전체 관람로를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동물원은 지난 1997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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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오는 8월까지 3억원을 들여 청주동물원 관람로 정비 공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동물원 관람객 보행 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함이다.
시는 원숭이사부터 사자사까지 400m 구간의 보도블록을 철거하고, 미끄럼방지 공법이 적용된 아스팔트를 깐다.
공사 구간에 따라 관람을 제한하되, 휴관일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석봉 청주랜드시설팀장은 “유모차를 이용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보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점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동물원 전체 관람로를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동물원은 지난 1997년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에 문을 열었다. 현재 68종 296마리의 동물이 있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첫 거점동물원(중부권)으로 지정됐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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